Luna de Miel


짧게. 자러 가야되는데 감상 쓰려고 컴 순서 기다렸음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뉴어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로이츠_완전판.jpg가 되어있는걸 보고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전부터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업까지 비슷해지면 어쩌란 말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울었다.
그치만 처음부터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이런저런 면이. 그치만 완전히 똑같진 않으니까 완전판이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이리저리 커스텀하면 저런 느낌... 이랄까 제뉴어리 되려면 견적이 얼마인가요. 키도 엄청 큰 것 같던데;;;; 

그리고 운 건 여러가지 이유................. 16권 보신 분들 제가 무슨 얘기 하시는 줄 아시죠. 네. 18권까지 달아봤더니 이거 뭐...   

오랫만에 보니까 어려웠음. 그렇지만, 아는 만큼은 이해할 수 있었으니 불만은 그다지 없음. 원래 임주연이란 작가가 친절한 작가는 아님. 빈 부분은 알아서 독자가 메꾸는 묘미 너는 아냐! 하지만 작가는 복선회수 하는 중이고. 
모모 씨가 그렇게 해서 그렇게 된 건 잡지에서 네타한 거라서 알고 보긴 했는데.. 뭐어.. 그래서 그렇게 된거구나랄까...
그래서 ___ 씨는 어디로 갔수;;; 란 느낌? 다시보고 이해완료. 와... 작가 너무해 얘도 이야기 번외편으로 좀 내줘요!!! orz
이번에 보면서 그 님은 소녀교육헌장 안 보면 이해가 안 갈 것 같은 캐릭터가 되어서 보면서 급당황.
왜 설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하지만 소교헌. 

작가가 지금 복선 회수 잘하는 것 같은데 크로히텐이 제일 어려움. 님 대체 무슨 생각;;;;
그리고 그림체가 역변(....) 아니 제뉴어리만 역변.,. 도터는 여전히 이쁜데! 왜 제뉴어리만! 오라지게 운 좋은 인간이라고 해야할지 착하게 살면 복받아요, 랄지. 뭐 일단 님이 왕이니까요ㅇㅇㅇㅇㅇ

씨엘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라리에트. 어느 순간 최애가 바뀌어서 뭐....
그리고 스카 님.... 나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폐하의 기분도. 
다들 조금씩 부러운 부분이 있는데, 난 하지만 나는 그런 그릇이 아냐.
헬가 님, 우리 라리에트를 잘 부탁합니다. 납득하는거 엔 태클걸지 않으니까 작가 원망 그런 건 없습니다. 건담 더블오 1기 23화때도 그랬고. (인간이 이래서 괜찮나;;;)
16권 앞에서 그 아가씨(로열 블루의 아가씨, 16권 표지인데 이름 모름) 달래주는 라리에트하고 17권이 전체적으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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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생각이 나서 울었다. 누나라고 불리고 싶었는데 불러준 거 두 번 그 나머지 한번은 메일로.
... 아마 몇번 더 불러줬겠지만 기억나는 게 그 두 개.

여러가지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 눈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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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결책

75. Patience (인내)


 
PATIENCE
   

단지 기다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씨앗은 뿌려졌다. 아이가 자궁 속에서 자라고 있다. 조개가 모래알을 머금어 진주를 만들고 있다.

이 카드는 우리에게 지금은 단지 깨어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여기 카드 속의 여성은 바로 그런 상태에 있다. 그녀는 만족 속에, 아무 걱정없이 그저 기다리고 있다.

머리 위에 달이 찼다가는 기울어도, 그녀는 인내 속에 있고, 너무나 달의 리듬과 조율되어, 달과 거의 하나가 되어 버렸다. 그녀는 지금이 수동적이 되고, 자연의 흐름에 맡길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졸고 있지도 않으며, 무관심하지도 않다. 그녀는 지금, 무언가 중요한 일에 대해 준비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

새벽이 오기 바로 직전처럼, 지금은 신비로 가득차 있다. 지금은 기다려야 할 때다.

Osho Zen: The Diamond Thunderbolt, 10장

도움말: 

우리는 기다리는 법을 잊어 버렸다. 기다림은 버려진 영역이 되어 버렸다. 옳은 순간을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은 가장 큰 보물이다. 전 존재가 옳은 순간을 기다린다. 나무조차도 기다림을 안다. 꽃을 피워야 할 때와 낙엽을 떨어뜨려야 할 때와 하늘을 향해 알몸으로 서 있어야 할 때를 안다.

옛 것은 갔고, 새 것이 곧 올 것임을, 새 잎이 자라날 것임을 신뢰하며, 새순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나무는 겨울의 벌거벗은 모습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답다. 우리는 기다림을 잊어버리고, 모든 것을 서두른다. 그것은 인류에게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침묵과 기다림 속에 그대 안의 무엇인가가 성장해 간다. 그대의 진정한 존재가 성장해 간다. 어느 날, 이 기다림은 돌연 불꽃이 되고, 그대의 모든 인격은 산산이 부서진다. 그대는 새로운 인간(new man)이 된다. 이 새로운 인간은 의식(ceremony)이 무엇인지 알며, 이 새로운 인간은 삶의 영원한 정수(juice)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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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eguartfair.com/main2011/intro.html
기간 : 2011. 11. 10 (목) ~ 11. 14 (월) 5일간

개막식 : 2011 . 11. 9 (수) 오후5시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11월 14일 오후5시)


입장권 : 

일반(대학생 포함) 8,000
학생 6,000
※ 현장에서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합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장소 :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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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기린의 말 <표제작>을 필사시작 박완서 님 부분까지 읽음
박완서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읽기 시작 
쉬운문장 좋은 글 읽기 시작 (48쪽까지)

필사예정순서(예정) :
깊은 밤, 기린의 말 → 박완서 수필집 → 최순우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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