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de Miel


28. Possibilities (가능성)


 
POSSIBILITIES
   

독수리는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힘들이지 않고 하늘을 날면서, 자기 밑에 펼쳐진 풍경 속의 모든 가능성들을 내려다 본다. 그는 매우 당당하고, 스스로 만족하며, 진정으로 자신의 영토 안에 있다.

이 카드는 지금, 당신 앞에 모든 가능성의 세계가 열려 있음을 암시한다. 당신은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아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다. 당신은 이완되어 있고, 편안하기 때문에 당신 앞에 찾아오는 가능성들을 금방 알아 볼 수 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알아 본다.

당신은 자신의 본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존재가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비행(flight)을 즐겨라! 당신 앞에 펼쳐져 있는 수없이 많은 경이로움들을 축하하라.

Osho Live Zen, 2장

도움말: 

마음은 어디에서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존재는 한계가 없다. 존재의 끝 너머에는 무엇이 있단 말인가? 또다른 하늘이 있을 뿐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그대의 비행(flight)을 위해 하늘 위에 또다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쉽게 만족하지 말라. 쉽게 만족해 버린 사람들은 작아진다. 그들의 기쁨, 그들의 지복, 그들의 침묵, 그들의 존재, 모두가 작아진다.

그래야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대의 자유, 그대의 무한한 가능성, 그대의 끝없는 잠재력을 스스로 속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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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있었던 즐거운 일들을 좀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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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hemann.egloos.com/ N제 동맹에서

 
골라놓고 보니 반절은 6623(66이 23을 줍는 이야기의 6623) 얘기인 것 같아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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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Playfullness (놀이)


 
PLAYFULLNESS
   

삶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심각하지 않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더 많아진다.

이 카드에 나오는 여성은 애벌레에서 밝은 빛으로 나온 나비처럼 생생하게 살아있는 기쁨을 즐기고 있다. 그녀는 바닷가에 나가 조개 껍질을 줍고, 모래성을 쌓으면서도, 다음 순간 파도가 밀려와서 씻어가 버릴 것을 걱정하지 않고 놀던 어린 시절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삶이 놀이라는 것을 알며, 지금 자신이 맡은 광대 역할을 아무런 가식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있다.

불의 시종이 당신의 삶에 들어왔다면 그것은 당신이 새롭고, 활기찬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이다. 무언가 놀라운 일이 지금 막 지평선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즐거움과 순수함, 그리고 명료함 모두를 지니고 있다. 당신의 지평선 위에 떠오르고 있는 그 일을 두 팔을 벌려 가슴에 안아라.

Osho Nansen: The Point of Departure, 8장

도움말: 

인생을 심각하지 않은 놀이로 바라보기 시작하는 순간, 그대의 모든 짐들은 사라진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모든 두려움도 사라진다. 그대는 삶을 무겁게 느끼지 않고, 아무 무게도 없는 듯이 살아 가게 된다. 삶이 한없이 가벼워질 때, 그대는 푸른 창공으로 날아오를 수 있다.

선의 위대한 점은 삶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심각한 사람들이 세상과 모든 종교를 만들어 왔다. 그들이 모든 철학을 만들었고, 문화를 만들었고, 도덕을 만들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심각한 사람들의 창조물이다. 

선은 심각함과는 거리가 멀다. 선은 웃음과 놀이로 가득 찬 세상, 위대한 스승들조차도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선의 세계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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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12주 완성, 사진초보 탈출 프로젝트를 하는데
데세랄이나 미러리스.. 아니 최소한 수동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음.
(지인분 왈 중급기 이상 아니면 명함을 못 내밀겠군요 라고 하셨음)
좀 적어놓지 싶었던 게 .. 내 카메라는 똑딱이고 수동기능도 없음..
그렇다고 지금 카메라 살 상황도 아님. 

뭐, 가입해서 게시물 읽으면 나중에는 도움이 되겠지.
하지만 과제해서 올릴 자신이 없다... 데세랄은 그냥 찍어도 완전 잘 나오고. 
사람도 많고.. 나하나쯤 유령이어도 괜찮지 않으려나...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camer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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