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de Miel


'논픽션/그냥'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1.11.13
    글쓰기 불편한 장소 2
  2. 2011.11.11
    오늘의 오쇼젠타로- 가능성 2
  3. 2011.11.06
    곧 11월 15일이 되니까 2
  4. 2011.11.04
    오늘의 오쇼젠타로
  5. 2011.10.28
    오늘의 문제해결을 위한 카드
  6. 2011.10.26
    오늘의 오쇼젠 타로
  7. 2011.10.25
    글에 대해서 오쇼젠타로에게 물어보았다 2
  8. 2011.10.20
    이해와 자유
  9. 2011.10.13
    오랫만에 레포트 쓰려니 힘들군 ㅇㅇㅇㅇ 2
  10. 2011.08.28
    열심히 한다는 것 2
글쓰기 불편한 장소가 있다. 내 이글루스. 
불편하다.
덧글이 불편해서 덧글을 열어놓을 수가 없다.
사람이 두려워서 꽉 막아놓은 장소.
내가 있기 힘들어져 버렸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  
AND

28. Possibilities (가능성)


 
POSSIBILITIES
   

독수리는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힘들이지 않고 하늘을 날면서, 자기 밑에 펼쳐진 풍경 속의 모든 가능성들을 내려다 본다. 그는 매우 당당하고, 스스로 만족하며, 진정으로 자신의 영토 안에 있다.

이 카드는 지금, 당신 앞에 모든 가능성의 세계가 열려 있음을 암시한다. 당신은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아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다. 당신은 이완되어 있고, 편안하기 때문에 당신 앞에 찾아오는 가능성들을 금방 알아 볼 수 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알아 본다.

당신은 자신의 본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존재가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비행(flight)을 즐겨라! 당신 앞에 펼쳐져 있는 수없이 많은 경이로움들을 축하하라.

Osho Live Zen, 2장

도움말: 

마음은 어디에서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존재는 한계가 없다. 존재의 끝 너머에는 무엇이 있단 말인가? 또다른 하늘이 있을 뿐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그대의 비행(flight)을 위해 하늘 위에 또다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쉽게 만족하지 말라. 쉽게 만족해 버린 사람들은 작아진다. 그들의 기쁨, 그들의 지복, 그들의 침묵, 그들의 존재, 모두가 작아진다.

그래야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대의 자유, 그대의 무한한 가능성, 그대의 끝없는 잠재력을 스스로 속박하는 것이다.

 

AND
그동안 있었던 즐거운 일들을 좀 써봐야겠다... 
AND

27. Playfullness (놀이)


 
PLAYFULLNESS
   

삶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심각하지 않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더 많아진다.

이 카드에 나오는 여성은 애벌레에서 밝은 빛으로 나온 나비처럼 생생하게 살아있는 기쁨을 즐기고 있다. 그녀는 바닷가에 나가 조개 껍질을 줍고, 모래성을 쌓으면서도, 다음 순간 파도가 밀려와서 씻어가 버릴 것을 걱정하지 않고 놀던 어린 시절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삶이 놀이라는 것을 알며, 지금 자신이 맡은 광대 역할을 아무런 가식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있다.

불의 시종이 당신의 삶에 들어왔다면 그것은 당신이 새롭고, 활기찬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이다. 무언가 놀라운 일이 지금 막 지평선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즐거움과 순수함, 그리고 명료함 모두를 지니고 있다. 당신의 지평선 위에 떠오르고 있는 그 일을 두 팔을 벌려 가슴에 안아라.

Osho Nansen: The Point of Departure, 8장

도움말: 

인생을 심각하지 않은 놀이로 바라보기 시작하는 순간, 그대의 모든 짐들은 사라진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모든 두려움도 사라진다. 그대는 삶을 무겁게 느끼지 않고, 아무 무게도 없는 듯이 살아 가게 된다. 삶이 한없이 가벼워질 때, 그대는 푸른 창공으로 날아오를 수 있다.

선의 위대한 점은 삶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심각한 사람들이 세상과 모든 종교를 만들어 왔다. 그들이 모든 철학을 만들었고, 문화를 만들었고, 도덕을 만들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심각한 사람들의 창조물이다. 

선은 심각함과는 거리가 멀다. 선은 웃음과 놀이로 가득 찬 세상, 위대한 스승들조차도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선의 세계를 만들어 냈다.

 

AND

5
해결책

75. Patience (인내)


 
PATIENCE
   

단지 기다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씨앗은 뿌려졌다. 아이가 자궁 속에서 자라고 있다. 조개가 모래알을 머금어 진주를 만들고 있다.

이 카드는 우리에게 지금은 단지 깨어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여기 카드 속의 여성은 바로 그런 상태에 있다. 그녀는 만족 속에, 아무 걱정없이 그저 기다리고 있다.

머리 위에 달이 찼다가는 기울어도, 그녀는 인내 속에 있고, 너무나 달의 리듬과 조율되어, 달과 거의 하나가 되어 버렸다. 그녀는 지금이 수동적이 되고, 자연의 흐름에 맡길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졸고 있지도 않으며, 무관심하지도 않다. 그녀는 지금, 무언가 중요한 일에 대해 준비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

새벽이 오기 바로 직전처럼, 지금은 신비로 가득차 있다. 지금은 기다려야 할 때다.

Osho Zen: The Diamond Thunderbolt, 10장

도움말: 

우리는 기다리는 법을 잊어 버렸다. 기다림은 버려진 영역이 되어 버렸다. 옳은 순간을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은 가장 큰 보물이다. 전 존재가 옳은 순간을 기다린다. 나무조차도 기다림을 안다. 꽃을 피워야 할 때와 낙엽을 떨어뜨려야 할 때와 하늘을 향해 알몸으로 서 있어야 할 때를 안다.

옛 것은 갔고, 새 것이 곧 올 것임을, 새 잎이 자라날 것임을 신뢰하며, 새순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나무는 겨울의 벌거벗은 모습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답다. 우리는 기다림을 잊어버리고, 모든 것을 서두른다. 그것은 인류에게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침묵과 기다림 속에 그대 안의 무엇인가가 성장해 간다. 그대의 진정한 존재가 성장해 간다. 어느 날, 이 기다림은 돌연 불꽃이 되고, 그대의 모든 인격은 산산이 부서진다. 그대는 새로운 인간(new man)이 된다. 이 새로운 인간은 의식(ceremony)이 무엇인지 알며, 이 새로운 인간은 삶의 영원한 정수(juice)를 안다.

 

 
AND

18. Silence (침묵)


 
SILENCE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거울 같은 고요함 속에서, 밤하늘의 보름달과 수많은 별들이 안개 낀 호수에 비치고 있다. 하늘에 있는 얼굴은 깊은 명상 속에 잠겨 있다. 그녀는 깊이와 평화와 이해를 가져다 주는 밤의 여신이다.

지금은 귀중한 시간이다.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 쉽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며, 우주의 침묵과 만나는 지점까지, 내면의 침묵 속으로 깊이 깊이 들어갈 수 있는 때이다. 무엇을 해야 할 필요도, 어디로 가야 할 필요도 없다. 당신의 침묵이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스며든다.

세상의 번잡한 소음과 일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침묵이 불편할 것이다. 그러나 신경쓰지 말라. 당신의 침묵과 교감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보라. 혹은 그저 당신의 홀로있음을 즐겨라. 지금이 당신 자신의 집으로 되돌아갈 때이다.

이 침묵의 시기에 찾아 오는 통찰력과 이해는 후에 당신의 삶의 외적인 면에서도 드러날 것이다.

Osho Zen: The Diamond Thunderbolt, 1장

도움말: 

전체(whole)의 에너지가 그대를 사로잡는다. 그대는 완전히 사로잡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전체'만이 존재한다. 

이 순간, 침묵이 그대 안으로 스며들고, 그대는 침묵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침묵은 고타마 붓다가 체험한 침묵과 똑같은 것이다. 장자와 보리달마*, 남전*이 깨우쳤던 침묵과도 같은 것이다. 침묵의 맛은 언제나 똑같다. 

시간도 변하고, 세상도 변해 가지만 침묵의 체험은, 침묵의 기쁨은 똑같다. 침묵이야말로 그대가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며, 켤코 죽지 않는 유일한 것이다. 침묵은 그대의 진정한 존재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보리달마(菩提達磨,Bodhidarma) : 달마대사. 인도에서 태어나 중국 선종(禪宗)의 시조가 된 인물로 고타마 붓다에서 마하가섭으로 이어진 선의 법맥(法脈)을 28번째로 이어받음. 혜가(慧可)에게 선의 법통을 물려주어, 이것이 중국 선의 시작이 됨.
*남전 : 중국 선종의 유명한 선사(禪師). 마조(馬祖)의 제자.

AND

4. Creativity (창조성)


 
CREAVITY
   

밑에서는 물과 불의 연금술(alchemy)이, 위에서는 신성(神性)의 빛이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이 카드의 인물은 창조의 힘에 문자 그대로 '사로잡혀' 있다.

창조성에 대한 경험은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테크닉, 기술, 지식은 단지 도구일 뿐이다. 그 문을 여는 열쇠는 만물을 탄생시키는 에너지 속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다. 이 에너지는 어떠한 형상도, 틀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모든 형상과 틀은 이 에너지로부터 나온다.

당신의 창조성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그림이 될 수도 있고, 노래가 될 수도 있으며, 정원에서 꽃을 가꾸는 것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요리를 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을 통해 표현되고자 하는 것에 열려 있는 것이다. 자신의 창작물을 소유하려 들지 말라. 창작물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진정한 창조성은 신성과의 합일을 통해, 그리고 신비와 미지의 세계와의 합일을 통해 일어난다. 그때 그것은 창조하는 이에게는 기쁨이, 타인들에게는 축복이 된다. 

Osho A Sudden Clash of Thunder, 4장

도움말: 

창조성이란 그대가 하고 있는 일상의 행동들에서 나타나야 하는 어떤 것이다. 그것은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이며, 사물에 대한 내적인 접근방식이다. 모든 사람이 화가가 될 수는 없다. 그리고 그래야 할 필요도 없다. 모든 사람이 화가라면 세상은 추해질 것이다. 살기 힘들 것이다. 모든 사람이 무용수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야 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창조적이 될 수는 있다.

그대가 무엇을 하든, 기쁨으로, 사랑으로 행한다면, 그대의 행동이 순전히 경제적인 이유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그때 그것은 창조이다. 그 행위를 통해 내면의 무엇인가가 자라난다면, 그것은 영적인 것이다. 그것은 창조적인 것이다. 그것은 신성한 것이다.

그대가 창조적이 될수록 그대는 좀 더 신성(神性)에 다가가게 된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신이 창조자라고 말한다. 나는 신이 창조자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그대가 더 창조적일수록 그대는 더 신성해진다. 창조성이 절정에 달하여, 삶 전체가 창조 행위가 될 때, 그대는 신 안에서 살게 된다. 창조적이었던 사람이 신에게 가장 가까웠던 것을 보면, 신은 창조자임에 틀림이 없다.

그대가 하는 일을 사랑하라. 그대가 그 일을 하는 동안 명상적으로 하라. 그것이 무엇이든지! 

AND
http://www.goldenflower.co.kr/new/zentarot/zentarot/tarot.htm

41. Understanding (이해)


 
UNDERSTANDING
   

이 카드에 나오는 새는 새장 속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문도 없고, 창살 또한 사라지고 있다. 창살은 환영이었다. 은총과 자유, 그리고 다른 새들의 격려가 이 작은 새를 부르고 있다. 작은 새는 날개를 펼치고, 처음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새장은 항상 열려 있었고, 드넓은 하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처음에는 두려울 수도 있다. 두려워도 좋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 두려움 때문에 그대 앞에 놓여있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가벼운 가슴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의 감미로움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움직여라. 내면의 날개짓을 느껴 보라. 날개를 펴고, 날아가라.

Osho Christianity, the Deadliest Poison and Zen, the Antidote to all Poisons, 6장

도움말: 

그대는 이미 새장 밖에 있다. 감옥 밖에 있다. 그대는 날개를 펼칠 수 있다. 하늘 전체가 그대의 것이다. 별과 달과 해, 모두가 그대의 것이다. 그대는 저 너머 푸르름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 새장에 대한 집착을 던져 버려라. 그리고 새장 밖으로 나와라. 드넓은 하늘은 그대의 것이다. 독수리처럼 날개를 펴고, 태양을 가로질러 날아가라.

내면의 하늘, 내면의 세계에서 자유는 가장 소중한 것이다. 다른 모든 것들은 그 다음이다. 심지어 지복도 무아경(ecstasy)마저도 부차적인 것이다. 헤아릴 수도 없는 수많은 꽃들이 있다. 그 모든 꽃들은 '자유'라는 기후 속에서만 피어날 수 있다.

 

AND
자료를 참고할 경우 정확한 출처를 밝히되,
개인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자료보다는 공인된 기관의 자료를 인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객관적 사실이 아닌 논평 부분은 반드시 자신의 주장을 써야합니다.
[출처] 대학생의 학점관리 노하우 - 레포트 잘 쓰는 법|작성자 티티새
http://naegj.blog.me/70097480617
 


그래서 쓰는 법을 검색하고 있음 ㅇㅇㅇㅇ 


참고문헌 표기법 (관련서적>국내논문>외국서적>외국논문>기타(인터넷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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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다는 건 뭘까.
응, 결국 그것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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