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de Miel


사실, 난 원래 트라이 팬이고; 하지만 트라이는 동시에 작곡/작사의 미나토고.

작곡이 본업이고. 아니 그 사람, 직장있지만.

응, 미나토는 안 팠다. 

작곡/ 작사로서의 미나토를 파게 된건 최근. 

이유, 잊어버렸다. 


... 아마 트라이는 그냥 미나토로 살겠지. 

바르쉐가 니코동을 은퇴했듯, 아마 미나토도 니코동은 은퇴인거란 생각이 든다.

공지나 알림사항, 그런거 없어. 하지만 미나토는 계속 작곡. 작사를 하고. 착실하게 코러스도 넣고.

미나토, 그 사람에게 중요한 건 팬이 아니고. 

미나토는 살아서 계속 곡을 쓰니까. 가사도 쓰니까.
 

바르쉐의 노래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한곡 발견했음.. 그건 미나토의 앨범수록곡 중 하나, 바르쉐 앨범에도 있었다. 그걸 듣고 아아, 라고 납득했다.)

바르쉐 팬들이 모두, 바르쉐가 부른 미나토 노래 좋다고 하고.


아무튼 미나토는 자기 보컬을 만난거라고 생각함.

우사 씨나 야마이 씨 외의, 자기랑 처음부터 같이 걸을 수 있는, 그런, 보컬이.

미쿠도 루카도 아닌- 렌이. 

응, 아마 우사 씨나 야마이 씨에 대한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미나토는, 바르쉐를 대하고 있겠지.

(미나토에 대한  망상을 계속 해온 나로서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바르쉐랑 미나토랑 잘 지내고 있고. 

같이 레코딩도하고 오락실도 가고. 


미나토가 하고 싶은 걸 한다면 그걸로 좋아. 그리고 바르쉐라면, 따라갈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괜찮아.

팔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좋아. 

미나토는 괜찮아, 내가 파도, 내가 좋아해도, 계속 곡을 쓸거야. 그거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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